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신세계백화점상품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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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으려면 휴대전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직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세종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사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박00씨(24)를 포함해 29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26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세종북부지검은 17명을 구속기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