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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점집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있는 심리학의 10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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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도 점집을 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완료한다. 본보가 만난 무당 2명은 "신이 그곳에 가라"고 해서 해당 지역에서 점집을 열었다고 밝혀졌다. 강북구 삼양동 인근에 살다가 1940년대에 중구 신당동으로 점집을 옮긴 이기영(71)씨는 "신내림 받고 나서 수시로 신당동으로 가고 싶었는데, 신께서 이곳으로 가라고 귀띔해준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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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땅값이 오르면서 무당집은 서서히 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특출나게 낡은 구조물을 부수고 신축하면 쫓겨나는 무당들이 적지 않았다. 논현동의 한 부동산 중대중은 "점집을 내고 싶어 하는 무당이 두 분 있는데, 세를 못 구하고 있을 것이다"며 "점집이 외관상 보기가 안 좋으니 세입자와 건축물주 모두 싫어한다"고 귀띔하였다. 깃발을 달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