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밤알바 산업을 방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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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7살 남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작년 12월 회사 동료 2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지난해 11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
3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7살 남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작년 12월 회사 동료 2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지난해 11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