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집 : 잊고있는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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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말 평성시의 한 20대 청년은 본격적으로 장사에 뛰어들기에 앞서 점을 보기 위해 박00씨를 찾았다. 순간 박00씨는 이 청년의 사주를 놓고 점을 보더니 올해는 운이 좋지 않습니다며 내년부터 장사를 실시하라고 조언한 데 이어 가족 중에 큰 병에 걸린 사람이 있으며, 머지않아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었다.